2013여름 휴가가고싶은지역 1위여수, 2위완도,3위담양 한국능률협회 호남본부장 변원섭

호남지역 휴가 가고 싶은 곳 1위는 어디?여수 1위, 완도 2위, 담양 3위, 순천 4위, … 전국 1위 제주도, 2위 강원도

기사입력 [2013-07-08 14:32] , 기사수정 [2013-07-08 14:27]

홍기철 기자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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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투데이 홍기철 기자 = 올 여름 휴가를 가고 싶은 호남 지역 1위에 여수가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호남본부(본부장 변원섭)는 전국 성인 남여 총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여수는 242명(22%), 완도 198명(18%), 담양 92명 (8%), 순천 75명 (7%), 변산 43명 (4%), 지리산 42명(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으며 대상은 광주지역 52%, 전주지역 26%, 수도권지역 22% 성인남여 총 1100 명의 응답자의 분석 자료다.

전국지역에서 가고싶은 휴가지역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예상대로 제주도가 25명으로 23%1위, 강원도가 210명과 20%로 2위, 다음으로 부산, 지리산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은 변산반도와 군산지역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 호남본부(본부장 변원섭)는 여수가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지난해 해양박람회와, 세계4대미항 이미지와 순천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을 분석했다.

또 호남지역 2위를 차지한 완도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산도, 2014년 해조류 박람회개최로 힐링의 섬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3위를 차지한 담양은 여름에 시원한 대나무와 적당한 가격의 먹을거리가 많다는 점이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지리산을 선택한 것은 시원한 계곡과 등산여행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honam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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