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교수 사태에 대하여 한마디
우리사회는 지금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가?
우리는 지금 어떤 사회 구조 속에서 살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어떤 정서 속에서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를 잘 모른다고나 할까!
내가 여기서 논하고 싶은 것은 3가지입니다.
첮째는 모두가 사랑으로 불태워지는 정렬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33세의 화려한 생을 마감했던 알랙산더는, 평생의 친구이며 지휘관인 ‘헤파이션’(자레드 레토)과 충직한 장군이며 절친한 친구인 ‘톨레미’(안소니 홉킨스) 에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시기와 질투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지식을 공유해야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산에 기이한 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머리가 아홉 개나 달렸다. 먹이가 생기면 아홉 개의 머리들이 서로 먹으려고 싸우는 바람에 먹이를 제대로 삼킬 수조차 없었답니다. 서로 싸우다가 쪼아서 피가나고 깃털이 뽑혀 아홉 개 머리 모두가 상처를 입곤 했답니다.
한 물새가 이런 광경을 보고 그들은 조롱하며 말했다.
‘너희들 잘 생각 해봐’ 아홉 개의 입으로 먹는 먹이가 결국 같은 배에 모이는 것 아니냐?‘ 나는 너희들이 왜 싸우는지 모겠어!
두번째는 급변속에 성숙된 원칙이 있는 사회가 아직은 아니다는 것입니다.
모든 조직이던 나름대로 금과옥조로 삼는 근무규범과 제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그 성과는 일률적이지 않다. 각계의 벌칙제도는 마땅히 뜨거운 난로와 같은 것 이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1. 그것을 만져보지 않아도 누구나 뜨거운 줄 알아야 한다.(경고성의 원칙)
2. 그것이 닿으면 몇 번이든 반드시 화상을 입는다. (인과성의 원칙)
3. 그것을 만지면 즉시 화상을 입는다.(즉시성의 원칙)
4. 누가 그것을 만지든 반드시 화상을 입는다.(공평성의 원칙)
세튼교수 이탈→제보자→MBC→황우석→누리꾼→각 언론→국민까지 이여 지는 전달과 느낌은 온통 안타까움과 우려 속에 지내고 있지 않는가?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 필요 없이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정책, 과학자로서의 철학, 언론으로서의 본연의 자세, 국민들이 이를 평가하는 정도와 수준, 세계속의 한국의 위치, 이 모두 우리가 짊어지고 있으니 책임 전가는 내 가슴에 있는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세 번째는 진실은 적도 감동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방금 식사를 마친 배부른 늑대한마리가 길을 가고 있었다.멀리서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면양 한 마리가 놀라 기절 했다. 늑대는 면양에게 다가가 놀라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면양의 마음속에든 세 가지 진실을 자기에게 들려주면 놓아주겠다고 약속 했다.
첫 번째심증의 진실로 평생 늑대와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 번째, 꼭 마주치는 상황이 되면 눈먼 늑대와 마주치기 바란다.
세 번째. 자기를 괴롭히고 잡아먹는 늑대가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가지 이야기가 모두 틀림없이 옳은 것이라 생각한 늑대는 고개를 끄덕이며 면양을 놓아주었다. 는 말이 있습니다.
이해가 배치되는 상대와 마주칠 때, 당호항하고 서두르면 스스로심리를 노출시키고 낭패를 보게 되는 게 일반적인 현실을 볼 때 황우석 박사팀, 언론, 정부, 국민모두가 슬기롭게 극복 하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할 것입니다..
...........우언을 참고하여 ...고목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