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광주 남구청- (주) 빅마트 "효사랑실천분위기 확산에 노력
소깐
2008. 12. 6. 15:23
광주 남구- (주)빅마트 "효사랑실천분위기 확산에 노력" | |
박성룡 기자, ikbc88@hanmail.net |
등록일: 2008-12-05 오후 2:17:23 |
광주 남구와 (주)빅마트가 우리지역 기업살리기 및 효사랑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는다. 5일(금) 구에 따르면, “오는 8일 진월동 빅시티에서 양기관의 효사랑브랜드 사용협약식 및 지역민에게 온정을 전하는 부대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등으로 연간 1~2천만원의 효사랑복지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효사랑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효사랑브랜드상품 전국 유통망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와 (주)빅마트는 협약식이 끝난후 빅시티 1층 매장에서 치과진료, 발 맛사지, 수지침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데이 봉사활동이 다채롭게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담근 김치는 지역 47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보건행정과 효사랑사업팀 안기두 팀장은 “지역대표 유통기업인 (주)빅마트는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이웃사랑실천과 지역발전을 힘쓰는 건실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브랜드 협약이 두 기관의 상생 효과와 지역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금까지 21개 기업체와 효사랑브랜드사용협약을 체결, 약 6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는 독거노인 후원,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지원, 청소년 효사랑교육시스템 구축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