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와 (주)빅마트가 우리지역 기업살리기 및 효사랑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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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지역 기업 살리기 효사랑 브랜드사용 협약식을 하고 있는 황일봉 남구청장과
하상용(주) 빅마트 대표 |
(주)빅마트와 남구에 따르면, 8일 진월동 빅시티에서 양기관의 효사랑브랜드사용 협약식 및 지역민에게 온정을 전하는 부대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등으로 연간 1~2천만원의 효사랑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효사랑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효사랑브랜드상품 전국 유통망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밝고 건강한 지역기업 이미지 확보를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이끌어내는데 힘쓰며, 양 기관 브랜드의 동반 상승효과를 위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남구와 (주)빅마트는 협약식이 끝난 오후 빅시티 1층 매장에서 치과진료, 발 맛사지, 수지침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데이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47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돼,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기두 남구청 효사랑사업계장은 “지역대표 유통기업인 (주)빅마트는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이웃사랑실천과 지역발전에 힘쓰는 건실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브랜드 협약이 두 기관의 상생 효과와 지역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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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일봉 남구청장은 효사랑 브랜드 인증표를 직접 상품에 부착하며 효사랑 남구를 알
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