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트 함평군 2008.11.5

함평군 생활개선회, 빅마트 협약 체결

국화 소분화 및 농특산물과 웰-빙 무지개떡국 등 판매장 개설

이민행 편집인

http://www.send2u.net/Popup/BoardCard.asp?CardNo=0000002221 (클릭!!! 꿩 위에 마우스를 올리시고 '꿩 사냥' 즐기세요!!!) 함평군은 “함평군생활개선회가 광주 빅마트와 농촌여성 일감 갖기 소득사업 일환으로 「국화 소분화」 판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생활개선회 정봉숙 회장은 지난 5일 이석형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 빅마트 변원섭 부사장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 여성 소득사업 제품(국화 소분화)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일 폐막한 제7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함평관」을 방문한 「빅마트」 측의 제의로 이뤄진 것으로 양 측은 함평군의 농산물에 대한 정보교환과 유통 판매 알선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2월부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생산하는 「쌀, 배추, 양파, 마늘」 등의 농산물과 「웰-빙 무지개 떡국」이 빅마트 매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원들이 「틈새농업」으로 재배할 「국화 소분화 분재」는 내년 가을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석형 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만든 농산물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산물”이라고 강조하면서, “전남·광주의 대표 유통업체인 빅마트와의 상호협력으로 양 단체가 윈-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원섭 빅마트 부사장은 “국화 소분화 재배 현장과 판매장, 또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을 둘러봤는데, 여러 지자체 중 함평군이 경쟁력을 갖추게 된 이유와 그 실체를 직접 볼 수 있었다”면서, “보다 많은 함평의 친환경 농특산물이 우리 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욱(행)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