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워크숍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반 고흐 음악회’ 열린다, 한국능률협회,2월 10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소깐 2015. 1. 23. 17:58

나주 혁신도시, ‘반 고흐 음악회’ 열린다한국능률협회,2월 10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정인서 기자  |  siminsori@simi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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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3  1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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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의 작품

‘보는 음악과 듣는 미술’을 나주 혁신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미술과 음악이 어울리는 문화프로그램인 ‘반 고흐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능률협회(대표 최권석)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0일(화) 오후 1시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상생세미나와 함께 K-Art 문화예술공연으로 열린다. 교육담당자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세미나는 수도권에서 근무하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기업 조직의 성과향상과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상생 세미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는 감정코칭으로서 마음을 경영하는 원리와 공공기관 스트레스제로 일터만들기가 주 내용이다.

 

이어 오후 3시50분터 5시까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K-art 문화예술공연인 ‘반 고흐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이 공연은 반 고흐의 주요 작품 130여점을 화면을 통해 만나며 이는 14곡의 클래식을 피아노와 첼로의 라이브 연주를 동시에 감상하게 된다. 특히 음악은 김이곤 감독의 해설이 있게 된다.

 

한국능률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공공기관의 인적관리 담당자들이 앞으로 지역문화 바로알기, 기관 생산성향상과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기관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문화예술 공연, 보람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힐링을 위한 방안, 공공기관 인재 선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 변원섭 호남본부장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조기정착과 문화생활을 하는데 정기적으로 제공한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전달되는 반고흐음악회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빈센트 반고흐 음악회는 가슴으로의 교감을 통해 삶과 조직 안에서 ‘나’를 성찰함으로써 개인의 올바른 변화를 유도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찰력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김이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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