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여행자료

샤이오궁 Palais de Chaillot 1937 년 건축된 샤이오궁은 파리 국립극장과 해양 박물관, 인류 박물관, 문화재 박물관, 영화 박물관으로 되어 있다. 트로카데로 광장과 이어지는 샤이오궁은 에펠탑의 전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정원에는 물대포에서 뿜어대는 분수가 있어 장관을 이룬다. 에펠탑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 교통편 : 메트로 Trocadero 하차/ 개선문에서 도보로는 약 20 분 소요

베르사이유 Palais de Versilles 황금 빛 장식의 철문에서 시작되는 베르사이유 궁전은 입구에서 궁전으로 걸어가는 돌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늪지대였던 이곳을 돌길로 바꿔 놓은 것은 수많은 국민의 원망 섞인 피와 땀이었다 . 무심결에 밟고 지나가는 돌 하나하나는 박혀 있는 깊이가 수십 센티미터에 이를 정도로 깊다 . 돌길을 가다 처음 만나게 되는 광장이 Ministers Court 이며 , 이 광장의 좌우에 Ministers Wing 이라는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 이곳을 지나 올라가면 루이 14 세의 기마상이 있고 뒤편으로 화려함을 감추고 있는 궁전 건물들이 나타난다 . 궁전을 관람하는 방법은 자유 관람과 오디오 가이드 투어 , 가이드 투어의 코스로 나뉘며 , 각 코스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관람코스 Independent visit : 가이드 없이 둘러보는 코스로 거울의 방 등이 포함된다 . 7.50 유로 . 출입구 A Audiotour : 루이 14 세의 방까지 둘러 볼 수 있다 . 8 개 국어로 설명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 아쉽게도 우리나라 말은 없다 . A 코스 요금에 4.50 유로 추가 . 출입구 C Guided tour :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 자유코스로 관람이 불가능한 방도 관람이 가능하다 . 예약이 필요하다 . 시간에 따라 11.50~15.50 유로 . 출입구 D 그랑 다빠르뜨망 Grand Appartment 화려한 파티가 열리던 곳으로 6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 높이가 3m 에 이르는 은으로 만든 왕의 의자와 초상화가 있는 아폴론의 방 (Salon d 'Apollon ) 은 루이 14 세가 외국의 사신들을 접견하던 곳 . 메르큐르의 방 (Salon de Mercure) 은 왕이 게임을 하던 방이며 , 마르스의 방에는 커다란 마리 앙뜨와네뜨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 그 외에 당구장으로 사용되었던 다이안의 방 (Salon de Diane), 비너스의 천정화가 그려져 있는 비너스의 방 (Salon de Venus), 뷔페 파티장으로 쓰였던 아봉당스의 방 (Salon de l'Abondance) 이 있다 . 오페라의 방 L'Opera Royal 1770 년에 완성된 오페라 공연장 . 나무로 만들어진 녹색과 장미 빛 방으로 음향효과가 뛰어나며 아폴론의 천정화가 그려져 있다 . 아빠르뜨망 뒤 르와 Appartment du Roi 다섯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양식의 거실 . 루이 14 세가 신하들을 모아놓고 기상과 취침 의식을 거행했던 침실 (Chambre du roi) 에는 루이 14 세의 흉상이 놓여져 있다 - 영업시간 : 오픈 : 09:00 - 18:30 , 월요일 , 공휴일 휴관 - 위치 : Gare de Versilles Rive Gauche RER 역에서 베르사이유 궁전까지는 도보로 이동하면 충분하다 . 역에서 나와 오른편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라가면 궁전의 입구가 나온다 . 도보 10 분 . - 교통편 : 파리에서 베르사이유를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RER 을 이용하는 것 . RER C 선 종점인 Gare de Versilles Rive Gauche 에서 하차하면 된다 . 파리 오스테를리츠역에서 베르사이유까지는 약 40 분소요 . 유효한 유레일패스가 있다면 역에서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에펠탑 TOUR EIFFEL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에펠탑은 최초에는 박람회가 끝나면 철거 예정이었으나 무선 통신의 발달로 그 실용성이 인정되어 해체의 위기를 모면했다. 이 에펠탑을 건설한 사람은 철재를 사용하여 많은 육교를 건설했던 귀스타프 에펠이며 1887년 공사를 시작하여 불과 2년 만에 완성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에펠의 말처럼 프랑스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국기를 게양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이 에펠탑의 높이는 최초에는 300.51미터 이였으나 후에 송신탑이 건설되어 현재의 높이는 320.76미터이다. 에펠탑의 규모는 7년마다 한번씩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는데 그 필요한 양이 무려 52톤이라는 방대한 양이 들어가는 것을 봐도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하여 철근이 팽창되어 약 15cm늘어난다고 하며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약 12Cm정도 진동 폭이 있다. 에펠탑의 밑에는 이것을 건설한 에펠의 황금 동상이 건립되어 있다. - 이용요금 :: 계단과 엘리베이터 이용 시 달라지며, 계단은 1,2층까지 올라갈 경우에만 가능하고, 요금은 3.00유로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경우에는 1층 전망대 3.70유로, 2층 전망대 6.90유로, 3층 전망대는 9.90유로이다. - 영업시간 : 09:30~23:00 (7~8월에는 24:00) - 위치 : 12,9호선 M-TROCADERO 역에서 하차 하면 샤이오 궁이나온다. 샤이오 궁 강 건너편이 에펠탑..     개선문 에펠탑과 함께 파리 시민의 자랑이자 이 도시의 상징인 개선문이 있는 광장의 본래 이름은 이곳에 이르는 전철 역명에서 나타나듯이 에뜨왈 광장이다. 에뜨왈이란 이름은 불어로 별이라는 뜻이며 광장을 중심으로 샹제리제 거리, 폭이 120M나 되는 포쉬(FOCH)거리 같은 12개의 거리가 직선으로 뻗어 있어 별이라는 의미의 광장이 탄생한 것이다. 이 광장의 중심부에 있는 개선문은 루브르궁의 까루젤 개선문을 확대시켜 놓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1806년 나폴레옹 장군의 명령에 의하여 건축가 샬그랭(CHALGRIN)에 의하여 높이 50M, 폭 45M의 크기로 건축되었으나 나폴레옹은 이 건축물이 완성된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내부에는 개선문의 역사와 관계된 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고 둥근 아치형의 문 아래에는 무명용사의 묘가 자리 잡고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파리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12개의 아름다운 방사선 도로를 실감 있게 구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상에 올라가는 것은 해가 진 후에 하자.) - 영업시간 : 옥상 전망대까지의 요금은 6.4유로, 18-25세까지는 3.96유로이다. - 위치 : 메트로 1,2,6호선 Charles de Gaulle-Etoile역 하차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소장품만 해도 40만여 점이 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미술관이며 세계 구석구석의 미술품과 걸작들을 총망라 해 놓아 지구촌 미술관이라 할 수도 있다. 파리를 찾는 관광객이면 모두 이 곳을 찾는다. 박물관 입구는 유리 피라미드로 되어 있는데 그 옆의 분수대에서는 관광에 지친 여행객들이 발을 담그며 쉬기도 한다. 300 여년이란 갖은 풍파와 증축, 개축을 겪어 온 루브르 궁전은 전시품들과 함께 그 건축 양식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사진 촬영은 허용되나 후레쉬 사용은 금물이며 정숙한 관람을 위해 소리 나는 하이힐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영업시간 : 09시 ~ 18시/ 수요일은 오후 21시45분까지 개관한다. 7.50유로/ 3시 이후에 입장할 시에는 5.00유로이다. (티켓은 재입장이 가능한 것이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 위치 : 메트로 1,7호선 Palais Royal-Musee de Louvre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노틀담 성당 Cathedrale Notre Dame 유럽 최고의 고딕 양식의 결정체라고 칭송 받는 노틀담 사원은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 1163년 모리스 드 쉴리(Maurice de Sully)파리 주교에 의하여 건축되기 시작한 이 성당은 약 3세기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현재의 성당 모습은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인 "NOTRE-DAME DE PARIS"가 1813년 출판된 후에 전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후에 많은 지식인들을 자극시켜 복원공사를 진행 한 후의 일이다. 정면에는 두개의 종탑과 장미창스테인드 글라스 그리고 입구에 3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당 내부에는 고딕 건축 양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은 예술의 극치를 달리고 있으며 직경만 해도 13미터나 된다. 이 창은 햇빛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에 의하여 시시각각 변하여 신비의 색깔이라고 한다. - 영업시간 : 387개 계단으로 이루어진 옥상으로 올라가는 옥상 요금은 5.49유로, 학생은 3.50유로, 납골당 요금은 2.50유로, 학생은 2.00유로이다. - 교통편 : 메트로 4호선 Cite역에서 하차, 또는 RER B,C호선 Notre-Dame 역 하차